영어공부 – 공부를 한다고 영어가 되는게 아니다

사람들은 ‘영어라고 하면 대부분 ‘공부를 연상한다. ?영어 = 공부영어는 공부를 해야 제맛인가그렇다 노땅들한테는. 20대 중반만 넘어가도 영어공부에서는 벌써 노땅이다언어 감각은 이미 80대이기 때문이다.

영어 못하는 두 부류

언어감각이 노후 되면 언어감각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어를 잘 할 가능성은 낮아진다그래서 할 수 있는게 영어공부내가 사람들의 영어공부 패턴을 관찰한 결과 영어공부를 하는 부류는 크게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첫번째 부류책을 펴고 단어을 위우고 설명을 듣고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다문법을 공부하소 문장을 분석한다. 한마디로 도서관에서 행시 고시 공부하듯 영어를 공부한다. 당연히 잘 될리는 만무.
◆ 두번째 부류조금더 낫다. 강좌를 듣는 유형.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이걸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라고 질문을 받으면 생각도 해 보고 약간 따라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영어자체에 몰입할 수 없고 한국어 중심이며, 영어를 연습하는 그 강도가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영어로 대화하는 수준까지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Vocab basin in use 보고 있는 브랜든
Vocab basin in use 보고 있는 브랜든

영어공부 자체에 의의를 둘테냐?

아무리 그 영어공부라는 걸 해도 영어공부를했다는데에만의의를두게된다사회적으로 영어의 중요성을 늘 세뇌당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 영어가 될거라는 착각을 한다. (너무 네거티브라 미안합니다하지만 달라지는 건 없다영어는 공부를 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무슨의미냐영어공부를 할 때는 책이 필요하다하지만 사람을 실제로 만나서 영어로 말을 할 때는 책을 펴고 하지 않는다.
실제로 만나서 영어로 이야기 할 때 그럼 유일하게 도움이 되는 공부법은 무엇일까? 여태껏 내가 듣고 읽었던 것이다. 내 귀와 입이 영어를 얼만큼 듣고 읽었느냐 하는 것이다. ‘전치사 다음에 명사가 와야되고 동사가 오면 ing를 붙여서 동명사가 되게 한다’, ‘관계대명사 앞에 선행사가 온다.’ >>>>>>> 이딴 것들이 대화중에 생각날 틈이 없다는 말이다. 

실제 영어로 대화할 때 듣고 소리내서 읽은 연습 빼고 도움이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다른나라 사람들과 영어로 이야기 해 보면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 조차 깨달을 기회가 없다.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중에 영어를 사용할 일이 있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영어 학습자들은 다음과 같은 오류에 빠진다.
영어강좌 듣기 >>>>> 영어를 사용할 일이 없다 >>>>> 계속 한국형 영어강좌를 듣는다.  >>>> 영어를 사용할 일이 없다 >>>>> 영어공부를 하고 그것으로 만족하고 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듣기 읽기에 초점을 두면
듣기, 읽기 연습하고 뜻과 문장구조를 한꺼번에 공부한다 >>>>>>>> 영어를 사용한다. >>>>>>> 자기 자신의 공부법을 돌아보게 된다. 영어공부를 실제로 효과가 있는 방법으로 하도록 자극이 된다. >>>>>>> 듣기, 읽기를 강화하고 자신이 잘못하는 방식을 수정한다.

물론 듣기, 읽기를 아무리 해도 만나서 사용하지 않으면 그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모르고 생각을 마감할 것이다. ㅎㅎ 아무튼 책에 그리고 공부에 집착하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책으로 공부하는 것 빼고 책없이 영어를 배우는 것을 상상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영어독해 섹션
영어독해 섹션

당신한테 영어책은 필요없다

그러나 당신이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것이 이것이다실제로는영어로대화를하다가못들은것이있으면혹은이해못한것이있으면다시물어보고대답을얻어서이해하고배워야한다새로배운건공책이나스마트폰에적으면된다즉 영어로 설명해 준 그 영어를 영어로 이해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그렇게 해 본적이 없다해석이 안되면 직성이 안풀리고 뭔가 찝찝하다.

다시말해, 일방적인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이것을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가 아니라 가장 이상적인 영어수업이라는 것은아주 쉬운말이라도 영어로만 말을 주고 받다가 모르는걸 영어로 물어보고 영어로 대답을 듣고 그것을 영어 그대로 이해하는것이다몰라도 넘어갈 때는 넘어가야 된다그래야 계속 들으면 익숙하게 되고 나중에는 그 의미를 이해하고 싶어진다영어수업을 받는다면 이렇게 해야하고 학생은 듣고 읽는 연습을 혼자서 해와야 한다그런데 여기까지 영어실력을 쌓는 방법을 모른다이렇게 안하니까 영어를 잘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영어는 영어 대화문(Dialogue)을 가지고 듣고 소리내어 읽는 연습을 해서 사람을 만나 말하는 연습을 차곡차곡해서 어떻게든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영어로만 연습해야 한다그러면 점점 더 길게 영어로 말할 수있게된다. 대부분의 영어 원서들은 그렇게 쓰여져 있다. 인터체인지, 터치스톤, 뷰포인트, 커팅엣지 등등…

 

영어로 대화
영어를 사용하기 위해 사용할 만한 좋은 책 Interchange 시리즈

영어실력이 현격히 좋아질 딱 2가지 경우

결국 영어는 가장 많이 늘 때가 두가지 경우인데 1. 영어를듣고읽는양이많을때와2. 영어로말할때다. 1번은 혼자서 하는 것이고 2번은 만나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 생각하고 있는 방식대로 영어를 ‘공부만하기 때문에 절대로 영어를 잘 할 수 없는 것이다.

최고의 방법은 영어로 어떻게든 말을 하는 것이다그런데 그것이 처음부터는 잘 안 되니까 책을 사서 쉬운 대화부터 듣고 읽는 연습을 하고 사람을 만나서 말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영어공부를 한다고 되는게 아니다혼자영어로듣고읽는연습을한다면만나서말을해야만현저하게영어실력이는다.

따라서 책은언제나말을있도록도와주는징검다리에불과하다말을책을펴고말을하는사람은없기때문이다그런데 가장 좋은 ‘영어책은 영화대본이다실제로 사람들이 영화대본의 수준으로 말하기 때문이다서점에서 파는 영어학자나 교수가 쓴 영어책은 영화대본으로 가기 위한 중간다리이다아무리 좋아도 영화대본보다는 못하다.

그런데 처음부터 영화대본으로 공부할 수 있는 수준의 사람은 없다그래서 차선책이 롱맨이나 캠브리지옥스포드에서 수십년 동안 연구한 영어교육서적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사기꾼 영어회사들과 자칭 영어연구소나 영어강사들은 영어도 제대로 못하면서 온갖마케팅전법으로 화려한 제목의 책과 강좌로 그 중간다리를 만든다영어를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거기에 눈먼 장님이 되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아예 구분조차 못하게 된다광고가 너무~~~~ 많고 개나소나 이렇게 영어공부하면 잘한다고 하니 말이다심지어 네이버 블로거들 보면 키워드 타게팅해서 영어공부에 대해서 이상한 헛소리를 써놓는데 보면 짜증이난다말이 안된다사람들은 차 사고가 나면 돈 뜯어내려는 전문가가 되는데 영어와 관련해서는 갖난 아기와 같이 순진하다그런걸 믿는다그래서 그 영국산단단한징검다리들은한국에선허물어진다.

 

영어공부 혼자하기?너두 나두 영어가 된다고? 퍽이나

한국의 영어교육 생태계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매우 기이한 체계를 가지고 있다.
어려서부터 하는 영어학습지영어 한마디 못하는 동네 아줌마 아저씨가 원장으로운영하는영어학원그리고거기에일하는영어못하는알바생초등학교와중학교그리고고등학교영어교과서와목표는전혀연관성이없고대학가서하는토익토익스피킹오픽이라는요상한시험들그리고우리가일상에서만나는요상한너두나도하는영어광고이 홍수에 영어영어공부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

영어공부를 위해서는 꼭 펜을 들고 문젤를 풀고 암기를 하지않으면 불안하고 공부를 하지 않은 것 같다한국에서는 해석을 해야문법을 봐야 직성이 풀리지만 외국에가면 대화하며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는 방식을 잠깐 따르지만 한국에 오면 다시 한국형 영어공부식으로 옷을 갈아 입는다.

사실 진짜 영어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단계영어를 더 혼자서 열심히 연습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단계는 영어로 외국인원어민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안나올 때다그 때야 말로 필요성을 팍팍 느끼기 때문에 헛 영어공부가 아니라 제대로된 방식으로 영어를 공부하게 된다.

 

‘아 영어공부 진작에 할걸’ 이라고 뼈저리게 느끼는 시기

내 경험상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가장 느끼는 나이대는 30대다회사를 다녀보니 외국의 주재원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온다그리고 외국의 바이어나 셀러를 만나서 거래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영어를 써야 하는 상황이 아주 많아진다이 때 영어를 잘하면 할 수록 나의 가치는 올라가고 내가 벌 수 있는 돈이나 권력도 점점 강해진다이 때 영어를 어떻게든 배워서 구린 억양으로 영어를 해서 어떻게든 뚫어 나가지만 여전히~~~~ 영어는 매우 어려운 산이라는 걸 다시한번 실감하게 된다그리고 영어로 농담 따먹기하는 사람보면 부럽지자기 자신은 아무리 해도 그렇게 까지는 안될 것 같은 생각도 든다;;

결론 – 할려면 하고 말라면 말아라

내가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것이다인터넷 강좌한권으로 끝나는 어쩌고 들은 다 갖다 버려라불태워라너도 나도?? 영어 못한다. 30대라면 언어감각을 최대한 끓어 올릴 생각을 하라. 듣기, 소리내어 읽기를 하라는 말이다. 영어를 영어로 배울 생각을 하면서 배우라그렇지 않다면 일치감치 포기하라그 돈과 시간으로 그냥 놀러 다녀라.
10대 그리고 20대초반들아지금이야 말로 영어공부를 할 때다지금 아니면 없다그 나이 이후에도 언어감각이 굳지 않은 1%가 아니라면.

Comment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