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조은걸

영어가 조은걸

영어를 잘 하는 방법, 영어공부방법 에 대한 이 글을 읽고 실천한다면 100% 여러분의 영어실력은 좋아질 수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면 어떤 이득이 있을까요? 막연하게 장점이 많다는 것 말고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장점 말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친구들과 매일 말하는 그 영어로 이득을 느끼고 체험해 본적 있나요?

 

조은걸
도와 드릴게요!

조은걸과 영어

저는 영어가 직업, 생활의 질, 친구, 여행, 정보습득에서 실제로 매우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영어의 영향이 너무 커서 제 삶에 영어가 없다는 건 생각도 못하겠네요. 저는 영어를 배워서 꿈을 이루려는 분들 – 사업가, 유학준비생, 해외에 가서 살려고 준비하는 분들 – 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무역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영어로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정보를 얻고(예: How to start calisthenics), 영어로 된 잡지와 신문을(BBC, Huffington Post 등) 읽습니다. 영어로 정보를 얻음으로써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 편향되지 않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줌비비
2008년에 ebay에서 직구한 농구화 줌비비

뿐만 아니라, 아마존이나 이베이 같은 해외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상처럼 직구를 하고 (사실 쉽습니다) 가족, 친구, 지인 것들도 제가 대리구매를 해 줍니다. 저는 해외에 나가서는 제 돈 내고 거의 숙소를 한 적이 없어요. 미국 다섯 군데, 프랑스 세 군데, 스웨덴 세 군데 등등 외국의 여러 지역의 친구들 집에서 혹은 친구들의 친구 집에서 거주 했습니다. 매년 해외에서 10번 이상 저한테 친구들이 찾아 옵니다. 관광시켜주고 이런 저런 것을 도와줍니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자원봉사도 합니다. 통역도 하고 병원에도 데려다 줍니다. 이렇게 돈, 삶, 취미, 여행 등에서 영어는 이제 빼놓을 수 없는 제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영어

여러분의 영어실력이 좋다면 여러분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직업과 관련해서 분명히 많은 기회들이 옵니다. 취직할 수 있는 회사가 늘어나고, 연봉도 더 받을 수 있고 회사에서 인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이 아니더라도 어느 비 영어권 어느 나라에서든 적용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스위스 에서는 특정 영어자격증 있으면 연봉이 올라 갑니다.

스웨덴 친구들
예테보리 스웨덴 친구들 셋이 서울에 처음 놀러 왔을 때
미국 친구들
미국, 스웨덴 친구들이랑 같이 뉴욕 관광중

실제로 회사에서 업무를 위해서 사용할 수 있고, 수출입 등의 자기 사업을 할 수 도 있습니다. 더 잘하면 영어와 직접 관련이 있는 직업 – 관광 가이드나 영어 통 번역을 할 수 도 있고요. 한국 밖에서 살고 싶다면 해외에서 살게 될 가능성 또한 아주 높아집니다. 탈조선이죠 :) 영어를 잘 하면 당연히 국제 친구가 많아 집니다. 외국에 나가서 그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 정말 재미있고요. 해외에 나가서도 자기 집 드나들듯이 편하게 다닐 수가 있죠.

뿐만 아니라 정보도 영어로 몇 만 배가 더 많습니다. 커피를 언제 마셔야 하는지, 턱걸이 20개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위의 동영상), 어떤 카메라가 동영상에 좋은 카메라인지, 한국어로 불충분한 정보가 구글, 유튜브 검색으로 찾아서 듣고 읽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직구와 같은 쇼핑은 더 할 나위 없이 좋죠. 분명 영어는 일과 생활에 확실히 장점이 됩니다.

 

영어가 나에게 필수적 아니면 옵션?

사실, 영어를 잘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지만 100명중 95명에게는 그 동기가 매우 막연합니다. ‘잘 하면 좋죠’는 너무 약해요! 게다가 영어가 실제로 필요한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영어를 하지 않아도 학교를 가거나 일을 하거나 친구를 만나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취미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영어는 아무 필요가 없습니다. 영어 없이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어요. 이와 같이 영어를 반드시 해야 되는 환경에 놓인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영어를 열심히, 꾸준히 배울 동기가 충분한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매일 공부를 할 수 있는 강력하면서도 올바른 동기를 가진 사람 그리고 실천할 수 있는 근성이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을 제가 약 10년동안 약 300명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영어를 공부한다고 하면 인터넷으로 기초영어 강좌를 한 두 달 듣거나 책을 사서 몇 번 끄적거리는 게 흔한 풍경입니다. 너두 나두요^^

 

열심히 매일 꾸준히 공부해도 잘 안 되는 이유

한국어를 영어로 변환
절대로 이렇게 공부하지 마세요 – 한국어를 영어로 바꿔서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

열심히 해도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가 본 바로는 크게 두 가지 이유더군요. 위 그림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한국어를 중심으로 영어문장을 만드는 연습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 입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강의에서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려면 한국어를 하는 한국인들에게 한국어를 중심으로 가르칩니다. 그러면 그걸 보는 학습자들은 더 쉽고 재미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절대로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제가 지금 아무리 설명해도 여러분은 절반 정도 밖에 이해하지 못하실 거에요. 간단하게만 말씀 드리면 한국어와 영어는 아주 다르기 때문에 한국어를 중심으로 영어를 배우는 것은 땅굴을 파고 계속 들어가는 행위와 같습니다. 실제로 영어를 중심으로, 영어에 몰입해서 공부를 해 보면 한국어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방법인지 명확하게 알게 될 겁니다. 영어를 공부하다가 의미를 파악하는 것으로만 한국어를 사용하면 딱 좋습니다.

조금 긴 영어 문장
위 예문을 읽는 연습을 하고 나서 안보고 똑같이 읽어보라. 1. 억양, 강세, 발음 안틀리고 문장을 일는 것 2. 문장력 을 동시에 갖추는 것은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쉬운 일이 아니다.

두 번째 이유는, 문장의 억양, 단어의 강세, 발음을 올바로 연습하면서 동시에 영어로 사고하는 이 것이 보통 힘든 게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고 돌파구를 찾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발음 안 틀리면서 조금 긴 문장 말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라는 의미 입니다. 30살 넘어가면 많이 힘들어요. 사실 올바른 교재와 방법으로 수업해도 문장의 억양, 단어의 강세, 발음 안 되서 안 되는 분들이 많아요. There 게다가 영어문장까지 신경 쓸게 두 가지나 되니까요. There are so many things to take care of when it comes to traveling overseas. 이 문장을 한번 읽고 안보고 다시 말해 보세요. 쉽지가 않죠. 특히 초보자한테는요. 여기서 해법을 찾아 제대로 된 방법으로 계속 공부하면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조금 더 쉽고 빠르게 다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의 소리 그대로 따라 하면서 문장력 있게 구사하며 말하려고 하니 이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많이들 포기 합니다. 실제로 수업을 해보면 듣고, 읽고, 말하는 연습을 해도 할게 많은데 언어감각이 없는 사람이면 사람일수록 소리 문장의 억양, 단어의 강세, 발음 때문에 시간 다갑니다. 당장 듣고 이해하지 못하는 건 그나마 더 쉽게 좋아집니다. 문장 구조 (문법) 이해는 사실 더 쉽고요.

 

영어공부 – 어떻게 시작하는가?

CAE 같이 공부했던 스위스 친구3명
CAE 같이 공부했던 스위스 친구3명
캠브리지 자격증 CAE 공부당시
캠브리지 자격증 CAE 공부당시

영어 공부를 위해 필요한 자세

그러면 어떻게 시작 하나요? 영어를 시작 하려면 거창한 계획은 세우지 않더라도 1. 동기와 의지를 끈기 있게 유지하고 (동기) 2. 매일 영어를 배우는데 집중(실천)해야 합니다. 삶의 어떤 부분을 희생하고 영어를 배울 자세가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첫 6개월 정도는 일, 운동, 친구 만나기 중에 하나는 어느 정도 포기 하시는 게 좋을 거에요. 그럴 자신이 없거나 동기부여가 안되어 있다면 99%가 실패하는 영어공부를 접고 그 돈으로 여행 다니고 맛있는 거 사 먹는 게 좋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운동도 일주일에 최소 두 세 번 빡 세게 안 하면 근육 절대 안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영어를 잘 하는데 혁신적인 방법 있냐고요? 유감이지만 그런 거는 없어요. 그러나 희망은 늘 있습니다! 왜냐? 잘 하는 사람은 분명이 꽤 많거든요!

 

영어 공부를 위해 필요한 도구

롱맨현대 영영사전
롱맨현대 영영사전

시작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어공부방법 2. 영어교재 3. 자신의 단어장 만들기(공책으로) 4. 영어사전 5. 영어 잘하는 친구나 선생님 6. 몰라도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 / 영화 / 애니메이션. 한 발 짝 더 나아가서 7. 원어민,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말하는 것도 언젠가부터 꼭 시도해야 할거에요.

이제부터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영어공부방법에 대해서 아주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버전은 2단계가 있으니 순차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영어공부방법

1단계 간단한 설명

  1. 자기 수준에 맞는 교재를 고른다.
  2. 듣기, 읽기, 말하기 3가지를 모두 공부 한다.
  3. 매일 30분 이상, 최소 주 3회 이상 듣기, 읽기를 스스로 공부 한다.
  4. 영어잘하는 친구나 선생님을 만나 말하기 연습을 한다.
  5.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로 영어 환경을 만든다.
  6. 문장력이 어느정도 생기면 원어민, 외국인을 만나서 써먹는다

 

2단계 자세한 설명

  1. 자기 수준에 맞는 교재라는 것은 본인에게 너무 쉽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은 것을 의미한다.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5개-10개 나오면 적당하다. 가장 좋은 책으로는 원서가 있다. (롱맨 피어슨, 캠브리지, 옥스포드, 맥밀런 등) 이유는 세계 최고의 영어 전문가들이 오랜 세월 동안 연구해서 거기에 실제로 많이 쓰는 표현, 생생한 삽화, 지루하지 않은 구성, 정확한 표현을 사용했으며 계속 수정하고 업그레이드 해 왔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의 화려하면서도 사기성 짙은 제목의 그리고 무용지물인 단권의 영어공부를 위한 책들과는 달리 CEFR (유럽언어 공통기준-아래 표 참조)에 근거한 매우 체계적으로 구성된 시리즈의 영어책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interchange, cutting edge, touchstone 등이 있다.
cefr 유럽 언어 공통 기준
CEFR 유럽 언어 공통 기준 – 캠브리지 자격증과 아이엘 등급에 따라 A부터 C까지 영어실력이 나눠지며 매우 객관적인 지표가 된다.

하지만 원서가 어렵다면 2가지 옵션이 더 있는데 그것은 중학교 교과서 1,2,3학년 책과 녹음 본이다. 장점은 체계적이라는 것과 그리고 해설이 있는 자습서를 구할 수 있어서 독학할 때 좋다는 것이다. 세 번째 옵션은 EBS EASY English다. 장점은 영어 전문가인 강사와 원어민 강사가 둘이 함께 매일 월-토까지 무료로 라디오로 아침 7: 20-7:40에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내용 또한 살아있는 영어를 주제별로 가르친다. 휴지통으로 들어가야 하는 대부분의 영어 못하는 강사가 가르치는 영어강의보다 품질이 훨씬 좋다. 단점이라면 중학교 교과서만큼 체계적이지는 않고 쉬운 대화문이 랜덤으로 나와 있으며 1년에 한 번 도는 싸이클이다. 매년 3월에 새로운 싸이클이 시작된다.

EBS Easy English
EBS Easy English
영어 교과서
영어 교과서
  1. 듣기, 읽기, 말하기 3가지를 공부하는 방법은 영어공부방법 파일에서 다운로드를 받으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3가지를 다 공부하지 않는다. 사실, 영어공부방법이 영어를 공부하는데 반 이상을 차지 한다. 노를 잘 저어야 배가 올바로 나아가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듣기, 읽기의 양은 실력과 비례한다. 다시 이야기 한다. 듣기, 읽기의 양은 실력과 비례한다. 사실 영어문장 자체는 엄청나게 어렵지 않다. 사실 영어문장은 매우 논리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영어를 배울 때 중점을 두는 것은 문장을 분석하는 것이다 –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익히고 해석하는 것. 이것으로 큰 만족감을 느끼고 무엇인가 ‘했다고’ 느낀다. 듣기, 읽기를 하는 데에 온전히 집중하고 여기에 영어공부 시간의 90%를 할애해야만 한다. 문장을 분석만 하는 것은 나쁜 도둑질을 또 하는 것이다. 중고등학교 때 배운 단어 외우고 문법 분석하고 외우고 해석하는 것이 나쁜걸 알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또 그게 습관이 돼서 또 하는 것과 같다. 정신차리자! 듣고 소리 내서 읽는 연습을 많이 하면서 이해도 하자. (당연한 소리) 영어문장을 잘 이해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분사구, 형용사구, 부정관사 이런 용어에 에너지 소모 하지 말고!)
미국친구들 - 웨이드, 브랜든
미국친구들과 대구에 2박3일 놀러 갔을 때 – 웨이드, 브랜든. 나는 이 친구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렇게 듣고, 읽는 연습을 혼자서 하고 나서 영어를 잘 하는 친구나 선생님을 만나서 듣기, 읽기를 점검 받고 그리고 말하기 연습을 하는 것이 영어공부방법의 진리다! 다시 강조하겠다. 영어 수업에서는 말하기 연습을 하는 것이다. 강사나 영어 잘하는 사람이 설명하고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말하기 연습을 하면서 교정 받고 틀린 것을 여러 번 다시 소리 내서 말해본다. 그리고 선생님과 계속 영어로 대화한다. 어떻게? 서로에게 질문 답을 하면서. 무엇으로? 영어책과 주위의 사물과 일상적인 이야기로. 이렇게 계속 밀고 나아가자! 이렇게 자신의 커리큘럼이 있어서 듣고, 읽는 연습을 한 다음 말하기 연습을 수업을 통해서 할 때에야 비로소 영어를 주도적으로 그리고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다.

 

  1. 듣기와 읽기의 양은 실력과 비례한다. 매일 30분 이상 주3회 이상 한다. 듣기와 소리 내서 읽기 – 여러 번 강조 했다. 그러면 어떻게 듣고 소리 내서 읽어야 하는가? 한 번 듣고 두 번 따라 읽는다. 한 번 듣고 두 번 따라 읽는 것을 5번하면 5번 듣고 10번 읽게 된다. 이후에도 잘 못 읽는다면 읽는 연습만 따로 한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연습하되 잘하면 횟수를 줄여도 되고 못하면 횟수를 늘려도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빨리, 멋있게 말할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다. 듣고 똑같이 소리 내서 읽는 연습이 밑바탕이 되야 비로소 내가 하려는 말도 빨리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당연한 것 아닌가? 물론 이후에 말하는 연습도 따로 부지런히 해야 한다. 듣기와 읽기를 부지런히 하면 빨리 말할 수 있도록 밑바탕이 된다. 이 과정은 영어를 나에게 주입시키는 매우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나중에 어떤 새롭게 접한 문장이 헷갈린다면 그것을 읽었을 때 내 머리와 더불어 내 입이 그것이 틀린 것인지 아닌지 스스로 말해준다. (‘철수이 수퍼마켓에 과자를 사러 갔다’ – 이 문장에서 문법을 몰라도 읽기만 해도 어디가 틀렸는지 바로 알 수 있듯이)
인터체인지 2 - 20년 넘은 체계적인 ESL 시리즈. 나는 이 책을 추천하며 이 책으로 영어를 가르쳐 왔다.
인터체인지 2의 내용

 

현실적으로 좋은 영어교재를 자기수준에 맞게 골라서 듣기, 읽기를 하다가 대부분의 내용은 자동적으로 이해가 되는 일을 겪게 된다. 그것은 우리가 타고난 언어능력을 사용하는 과정 중 하나이다. 물론 듣고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나 표현은 영어사전을 찾는다. 처음부터는 영영 사전이 어려울 테니 영한사전을 사용해도 괜찮다. 하지만 점차 영영 사전을 사용한다. (롱맨현대영영사전) 그래야지 결국 우리 모두가 해야 하는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는 능력이 생길 뿐 아니라 이해해야 하는 그 단어를 한국어 뜻을 보는 것보다 더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며 덤으로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 하는 지와 용법까지 알게 된다. 당연히 더 잘 이해를 하고 싶으면 영어를 잘하는 친구나 선생님한테 궁금한 단어나 표현의 뜻을 물어보면 된다. 하지만 본인이 스스로 추측하는 노력 즉, 언어감각을 사용하는 노력을 하고 나서 모르는 것을 물어본다.

매일 30분 이상 주3일 이상 하지 않으면 금새 잊어버리게 된다. 따라서 매일 공부하면 그것이 가장 좋겠지만 적어도 주 3일은 공부해야 한다. 어학을 공부하는 것은 운동을 하는 것과 같아서 주3일 이상 해서 몸이 거기에 익숙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 것과 같게 된다. 이런 근성과 실천력이 있는 사람만이 영어로 의사소통이 조금씩 가능해 진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독학은 매우 어렵다. 혼자서보다 도와주는 친구나 선생님이 있어야 더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경험상 계획을 잘 세워서 6개월간 거의 매일 공부를 할만한 동기부여가 된 사람과 근성이 있는 사람은 보기가 어려웠고 따라서 나의 학생들에게 자주 푸쉬를 하곤 했다. 그래야지 하더라.

 

영어공부방법
내가 대학4학년때 완성한 영어공부방법 – 친구들, 친척들, 가족들을 위해서 만들었었다. 처음으로 많이 배포한 것은 인하공전에서 토익강사로 일할 때 였다.
  1. 말하기 연습.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말하기 연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거의 모르는 것 같다. 말하기 연습을 문장이나 대본을 외우는 것을 착각하는 사람도 있고, 소리내서 읽는 것을 말하기 연습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말하기 연습은 사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겠으나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말하기는 영어를 배우는 학습자 본인이 생각해서 문장을 만들어 말로 내 뱉는 것이다. 다시 말한다. 말할 때는 생각해서 말하는 것이다. 외운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똑같이 따라하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세 가지 방법은 영영활용, 쉐도우리딩, 영영요약이다. 영영활용은 영어단어나 표현, 시제를 반복적으로 활용해서 연습하는 것이다. Tend to – 동사 라는 구가 있다고 하면 반복해서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Korean people tend to drink coffee after a meal. I tend to take a walk after lunch. He tended to ditch psychology class when he was a freshman.) 쉐도우 리딩은 문장을 그대로 되뇌는 것이다. 문장을 보지 않고 듣고 똑같이 따라 하거나 문장을 소리 내서 읽어보고 그 문장을 보지 않은 채 공중을 보고 똑같이 말해보는 것이다. 이 연습을 하는 목적은 그러한 비슷한 문장을 만들 준비 연습을 하는 것이다. 무조건 보면서 따라 읽는 것과는 다르다. 마지막으로 영영요약이라는 것은 어떤 대화나 글을 듣거나 읽고 어떤 내용인지 영어로 요약해보는 것이다. 본문에 사용된 단어를 사용해도 좋고 의미가 같은 다른 표현을 사용해도 좋다 (paraphrasing). 경험 있는 강사는 책, 환경, 일상을 사용해서 적절한 질문을 사용해서 말하기 연습을 많이 시킨다.

 

볼만한 미드 오피스
볼만한 미드 오피스
  1.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로 영어 환경을 만든다. 그리고나서 추후에 실력이 좋아지면 본 교재로 사용한다. 우리가 미국이나 영국에 갔을 때 영어를 더 빨리 배우는 이유가 있다. 매일 영어를 접하기 때문이다. TV, 라디오, 인터넷, 길거리, 버스, 방송, 상점 등에서 항상 영어를 듣는다. 항상 영어를 듣다 보면 자주 사용되는 단어나 표현은 귀에 많이 들어오게 되고 자주 듣는 표현은 이해하게 되거나 알고 싶어진다. 이런 시간을 겪으니까 외국에 가면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는 만큼 들린다고 쉬운 것들은 귀에 들어오고 익숙하게 되지만 조금 복잡한 문형이나 어려운 단어는 모르면 안 들린다. 그래서 영어공부 + 영어환경조성이 답이다. 공부를 하면 그것을 써먹기도 해야 한다. 영화나 애니메이션, 미드를 보면서 이해가 안가도 계속 보고 들어야 한다. 공부를 하면서 보고 들으면 점점 많이 이해를 하고 영화의 주인공들이 말하는 것들을 조금씩 말할 수 있게 된다.

이 기간을 반드시 거쳐야만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된다. 부담스럽게 여길 필요는 없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반복해서 재미있게 본다. 아는 만큼 들릴 것이고 문장력이 좋아지면 질수록, 단어랑 표현을 많이 알면 알 수록 더 많이 들리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영어를 가르쳐주는 영어교재로 영어를 공부하다가 나중에는 살아있는 미디어 즉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뉴스를 영어 교재로 공부해야 한다. 이것이 영어공부의 최종 목표지점이고 살면서 실제로 보고 듣게 될 것들이기 때문이다. 미디어보다 더 좋은 영어교재는 없다. 한국어를 잘 하는 외국인들도 서점에 있는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재가 아닌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로 공부한 사람들이다.

 

미국 친구들 - 마이클, 브랜든
미국 친구들 – 마이클, 브랜든 – 과 홍대 타코집에 갔을 때
프랑스 친구들 - 어네이스, 오드리
프랑스 친구들 – 어네이스, 오드리 – 친구네서 삼겹살 먹고나서
  1. 5번의 연장선이 외국인, 원어민을 만나서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다.영어를 공부하면서 조금씩 대화할 수 있을 시점부터 하면 아주 좋다. 영어를 완벽하게 익힌 후에 원어민과 대화를 술술 풀어 나가는 마법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공부하면서 영화를 보면서 외국인을 만나서 대화를 하면서, 못 들은 건 다시 물어보고, 모르는 건 다시 물어보면서 영어실력이 점점 좋아지게 된다. 국내에서는 영어권 원어민, 외국인들을 만날 기회를 만들어서 영어로 이야기 하고 더욱 좋은 것은 외국에 나가서 실컷 영어로 이야기 하는 것이다. 외국에 나가면 시간이 많거나 심심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말을 걸어서 친구로 만들 수 있다. 사실 생각보다 쉽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미국인 캐나다인도 인간이고 그들도 우리를 만나고 싶어한다.

영어권 국가에 가서 어학연수를 하는 것보다 에어비엔비를 통해서 한 곳에서 몇 개월을 지내면서 운동도 배우고 사람들도 만나는 여러 가지 기회를 이용하는 것은 정말 좋은 방법이다. 본토에 가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Backpackers’에 살면서 세계 곳곳에서 온 해외 여행객들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얼마든지 있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필리핀 3개월 1:1영어 그리고 호주 워홀 1년 그리고 그 기간에 대부분은 한국 사람들끼리 만나서 놀고 현지인들과의 접촉은 거의 없는 채 돈만 벌고 여행하고 귀국하는 경우가 거의 다이기 때문에 이런 관행을 이어나가지 않아야 한다. 원어민들과의 접촉을 최대화 시키자.

 

일단 거르고
이걸 믿는 쉽게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더 놀랍다
기만적
기만적인 왕초보 광고 – 이런 회사들은 왕초보 영어만 가르친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들의 마케팅 기법이기 때문이다.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것

  • ‘기초영어’, ‘왕초보 영어’라는 기만적인 단어로 영어 못하는 대부분을 타겟팅으로 하는 영어교육 서비스 – 대부분의 기초영어를 가르친다고 하는 영어서비스는 고급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가르치지 못함
  • ‘OO만 하면 된다’ ‘OO혁명’ ‘편하게 10분만’ 등과 같은 단어를 쓰면서 유혹하는 영어책, 영어 강좌
  • 내가 주도적으로 듣고, 읽고, 말하기를 못하게 막는 모든 것
  • 설명, 문장 분석, 설명을 듣게만 하는 모든 일방적인 ‘영어강의’

 

영어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자기 자신이 영어를 주도적으로 배운다는 사실이다. 끈기 또한 대단하다. 어떻게든 이루어낸다. 자기 자신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으면서 영어교재, 선생님, 사전을 적절하게 이용한다. 학원이나 인터넷 영어강좌 하나를 덜렁 믿고 소극적으로 하지 않는다. 또 다른 공통점은 영어를 영어로 배우는데 익숙하다. 원어민들과의 대화 중에 모르는 표현이 나오면 예측하거나 그것을 물어보고 대답을 듣고 이해한다. 이런 식으로 배우기 때문에 계속해서 발전한다.

반대로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은 수동적이고 의존적이다. 어떤 프로그램이나 서비스에서 되게 해 준다고 하면 그것만 믿고 그것만 한다. 일일이 한국어 해석을 보지 않으면 답답해 한다. 일일이 떠먹여주지 않으면 배우지 못한다. 좋은 방법을 알려줘도 끊임 없이 방법론에 대한 끊임없는 의구심을 가지고 방법론에 대한 소모적인 토론을 한다. 나는 그런 방법론에 대해서 깐깐한 사람을 많이 만났다. 머리 아프게 만든다. 그러나 영어를 잘하게 되는 사람들은 벌써 떡잎부터 보인다. 그런 사람들은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하며 한국어 간섭 없이 영어를 구사하는 방식을 받아들인다. 머리에 영어 방이 한국어 방과는 별개로 존재한다.

 

귀 뚫기

내 귀는 언제 뚫릴까?

귀가 언젠가 뚫린다는 말은 영어공부와 관련해서 가장 잘못된 상식 중에 하나이다. 아는 만큼 들린다. 문장력이 좋아야, 단어나 구를 알아야, 그리고 많이 듣고 읽어야 들린다는 말이다. ‘몇 천 시간을 들었더니 뚫리더라’. ‘1만 시간의 법칙’ – 있을수도 있다. 나는 아직 본적은 없다. 아마 있다면, 언어감각이 극도로 좋거나 IQ가 현저하게 높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정설은 15세 이하 때, 즉 다른 언어 방이 성인보다 빨리 생길 수 있는 시기에 외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거나 해외에 가서 살면 따로 영어를 공부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이다.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영어로 된 방송과 영화에 그대로 노출 된 것처럼 말이다.

 

끈기, 희생, 겸손, 용기

끈기 있게 자신의 사람의 큰 부분 하나를 희생하여 겸손한 자세로 매일 혹은 적어도 주3일 영어를 배우자. 영어를 배우는 것은 집 쌓기 와도 같다. 이제 땅을 파서 편편하게 만들고 있는데 지붕을 언제 만들지 한숨만 쉬고 있는 태도는 좋지 않다. 기초공사를 할 때는 그 기초 공사에만 집중을 하고 벽돌을 쌓을 때는 그 벽돌만 차곡차곡 쌓아야 한다.

희생도 필요하다. 자신의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친구를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면 그것을 크게 줄일 필요가 있다. 다 가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운동을 열심히 해 본 사람이라면 얼마나 많은 희생과 시간투자가 요구 되는지 알 것이다. 영어도 운동처럼 생각하면 되겠다.

또한 자신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게 실수를 받아들이고 용기 있게 계속해서 듣고, 큰소리로 읽고, 따라 하고 말해봐야 한다. 용기를 내어 외국인들한테 말도 걸어봐야 한다. 해외에 나가서 1주일이라도 한 곳에라도 거주할 생각을 해 봐야 한다. 한 달 이상이면 더 좋다. 영어를 배우면서 하나하나 재미를 붙여 나가야 한다.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힘들 때는 견뎌야 한다. 재미있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것이 어학공부이다.

 

조은걸이 해 줄 수 있는 것

저는 원어민들한테 미국인처럼 영어를 구사한다는 소리를 늘 듣습니다. 어떻게 해서 그렇게 할 수 있냐는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실수를 하고 지금도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어민들도 실수하고 모르는 것들도 많습니다. 제가 대학생 시절에 종로에 있던 외대어학원에서 영어수업을 들을 대학생 시절에 한 뉴펀랜드 출신의 캐나다 선생님한테 sultana를(약간 큰 건포도) 좋아한다고 했더니 그게 영어단어가 맞냐고 물어보더군요. 사전에서 찾아서 보여주니 매우 당황해 했습니다. 저는 그 지역에는 그게 없나 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거 모른다고 원어민이 나는 영어를 진짜 못한다고 해야 할 필요가 없듯이 저도 영어로 말하다가 실수하면 ‘아 이런 거였구나’ 하고 배웁니다.

 

시더포인트 오하이오, 웨이드와 함께 재 상봉
시더포인트 오하이오, 웨이드와 함께 롤러코스터 타러 갔을 때

조은걸은 해외파가 아니다

저는 미국에서 산 것은 아니고 2014년에 한 달간 미국에서 여행한 것이 다고 2002년에 뉴질랜드 두 달, 2004년에 두 달, 2008년에 세 달 있었던 것이 전부 입니다. 초등학교 때 누나에게 영어를 배웠고 초6때 동네 영어학원에서 6개월동안 영어를 배웠습니다.

 

본격적으로는 중학생 때 부터 영어를 공부했다

중학교 때부터는 영어가 재미있고 쉽게 느껴졌습니다. 중학교 때 영어시험을 위해서 영어교과서를 50번정도 소리내서 읽었습니다. 중1때 동네 학원에서 영어선생님을 잘 만나서 영어를 잘 배웠었던 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팝송도 듣고 따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팝 앨범, 락 앨범이 많았습니다.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건 영어학습지를 했었는데 매일 1시간씩 2년동안 했었습니다. 그 때 테잎을 듣고, 소리 내서 읽는 연습을 많이 했었습니다. 문제집을 풀면서 출판사에 전화해서 모르는 내용을 물어보기도 했고 학교에서는 교무실에 늘 가서 영어선생님께 모르는 문장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인터체인지, 캠브리지 출판사
첫 외국어 학원에서 배웠던 영어교재 인터체인지, 캠브리지 출판사
중3때 영어학원에서 사용한 교재
중3때 영어학원에서 사용한 교재 인터체인지를 아직도 가지고 있다.

고등학교 때 여러가지 영어공부방법을 시도 했다

중3겨울 방학 때부터 안양시내에 있는 영어학원에 등록해서 교포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들과 같이 연습했고 고등학교 때는 본격적으로 영어잡지들을 구독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영어 교과서 테잎을 수십 번씩 듣고 읽었습니다.

학교에 원어민 선생님 둘이 있었는데 심심해해서 같이 농구도 하고 집에 초대도 받아서 같이 식사도 했습니다. 아파트에 키높이로 쌓여 있었던 피자박스는 문화충격이었습니다. 앤디샘의 연예편지를 번역해줘서 한국인 여자분과 결혼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름이 홍혜경이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고등학교 때는 야간자율학습 때문에 영어공부를 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주 2회, 2년동안 영어학원에서 원어민 샘, 교포샘, 유학한 샘들과 영어로 연습을 했었습니다. 그 때 교복을 입고 가면 북한학생 같다는 소리도 듣곤 했네요.

사실 중학생 3학년 때부터 서점에 가서 영어 공부와 관련된 서적을 많이 읽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틈만나면 서점에 자주 갔습니다. 안양에 있는 대동문고, 평촌에 있는 영풍문고에 갔었습니다.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영어공부와 관련해서 해보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단어를 신문에 써서 벽과 천장에 도배를 한적도 있고 소설책을 펴서 거기에 있는 단어들을 영어로 무엇이라고 하는지 모르면 그 단어들을 다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전국대회 3등 입상
안양시 전국 고교생 영어경시대회 3등 입상 – 결선 진출자는 모두 내노라 하는 외고 출신이었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 1위는 민족사관고를 자퇴하여 혼자공부하는 학생(최유정)이었고, 2위는 한영외고 출신이었다. 3등, 장려상이 나였다.
3년 내내 영어 전교1등
3년 내내 영어 전교1등
중앙대학교 영어 말하기 대회 본선 초청장
중앙대학교 영어 말하기 대회 본선 초청장

 

고3 때는 영어로 기쁨도 누렸고 고난도 겪었다

고등학교 연 말에 과목마다 전교 1등에게 주는 과목상 중 영어과목상을 3년 다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토익 시험을 11번, 텝스 시험을 11번, G-TELP시험 6번, 영어경시대회 6번 나갔습니다. 그 중 영어말하기 대회 결선 진출을 해서 수상은 못했습니다. (결선 진출한 학생 모두 저만 빼고 모두 해외에서 다년간 공부한 학생들이었습니다. 거기에 온 사진사가 알려주었습니다. 심지어 몇몇의 학생은 원어민 개인교사와 같이 자리에 앉아 있기도 하더군요. 대일외고, 대원외고, 한영 외고, 이화외국어고, 이화 여고등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한 번 안양대학교 영어경시대회 고등학생 부문에서 3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공부한 애들과 겨루는 것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해외파 국내파 구분이 없던 시절 이었습니다.

 

대학시절 영어경시대회 2위 입상
대학시절 교내 영어경시대회 2위 입상

 

대학 때는 정말 미친 듯이 영어를 공부 했다.

대학 때 영어를 전공했습니다. 그 때부터는 더욱더 본격적으로 영어를 공부 했습니다. 학교 수업 빼고도 매일 3시간 정도 따로 영어공부를 했고 방학 때는 매일 거의 5시간씩 공부했습니다. ‘내가 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10가지 이유’라는 영화도 100번 이상을 보고 따라 했습니다. Vocabulary 22,000도 15번 봤네요. 학교 어학원에서 하는 영어수업은 거의 다 들었습니다. 영어학원도 민병철, 파고다, 외대 어학원등 안 가본대가 없었습니다. 학교 원어민 교수님들이랑도 친해져서 같이 놀러도 다니고 한 분은 자신의 집인 캘리포니아의 산타바바라에 가서 저한테 편지도 써줬던 기억이 나네요. 홍대에도 같이 놀러 가고 1박2일로도 여행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영어공부방법
Vocab 22,000 – 15번 봤다

졸업 후 영어와 관련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보았다.

학교를 졸업해서는 영어와 관련해서 해보지 않은 일들이 없네요. 동시통역, 순차통역을 했었고, 원어민 리크루팅 회사에서도 일을 했었습니다. 해보고 싶어서 관광 가이드로도 세 달간도 일해봤습니다. 관광통역 안내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단체관광, VIP 관광도 맡아 봤습니다. 인하공전에서 토익강사로 한 학기 일했었고 당시에 토익이975점(만점은 아니라서 쪽 팔린)이었습니다.

신촌에서 가르쳤던 유재성학생
유재성학생

강남과 신촌에서 영어를 약 수년간 가르쳤고 지금은 영어수업을 원하는 분들과 함께 영어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본업으로 조그만 수입업을 친구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컨텐츠 비지니스 준비를 틈틈이 짬을 내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운동에도 관심이 많아서 현재 PT를 받으면서 체육관에 가서 배운 것을 적용해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YouTube에서 농구 영상을 보면서 농구 잘하는 법 영상과 NBA영상을 많이 봅니다. 사실 농구를 너무 좋아해서 대학교 때 AND1 Mixtape이라는 미국 길거리 농구팀 영상을 매일 보면서 하루에 1시간씩 연습 하곤 했었습니다. 그 영상들도 죄다 영어였고요.

 

 

CAE 자격증 - 액자에 고이 넣어서 보관하고 있다.
CAE 자격증 – 액자에 고이 넣어서 보관하고 있다.

CAE – Certificate Advanced English 자격증을 취득했다.

C1에 해당하고 IELTS환산점수 7.5점 입니다. 뉴질랜드에서 2008년에 취득했습니다. 대학때 모아 두었던 돈을 들고 가서 공부한 후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과목은 총5가지로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Use of English 이고 시험은 총 2일간 봅니다. 당시에 reading이 너무 시간이 빡빡해서 그걸로 점수를 많이 깍아먹어서 좋은 성적으로는 아니지만 자격증은 취득했습니다. 제가 본 시험, 2008년6월시험을 마지막으로 reading에서 섹션이 줄어서 조금 억울하기도 했지만 뭐 어떻게 하겠습니까?

어떤류의 시험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국에서 흔히 보는 수능형이나 토익과는 너무 달라서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 ㅎㅎ 어쨌든 매우 실용적이면서 어려운 시험입니다. 사실 현지 뉴질랜드 선생님도 연습문제에서 우리 학생보다 점수가 자주 낮게 나오는 경우도 있었고 점수가 비슷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_- 이 때 가끔 위가 아파서 레몬과 마누카 꿀을 적절하게 타서 많이 마시곤 했습니다. 공부량도 너무 많고 스트레스도 많아서 당시에는 힘들었는데 뉴질랜드에서 사는 것 자체는 정말 좋았었습니다.

 

 

영어를 위해서 안해본 짓이 없다

영어는 10년동안 본 직업으로 가르쳤는데 영어를 가르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잘 할 때까지 실수를 교정해주고 관심을 많이 쏟아야 하며 틀린 공부방법은 바로 잡아주고, 세세한 기술도 알려줄게 많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에너지 소모가 많고 쉽게 지치고 배가 고파서 먹기도 많이 먹게 됩니다. 저는 국내 서점에서 어떤 영어책이 좋은지 고등학교 때부터 거의 모든 책을 조사해봤습니다.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책, 평범하게 한 켠에서 팔리고 있는 좋은 책, 제목만 번드르르한 책, 수입 ESL 원서 코너의 영어회화 책, 독해 책, 거의 안 본 책들이 없네요. 언젠 가부터는 확신을 한 것이 어떤 책이 좋은 줄 알겠고 어떤 나쁜 영어책이라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았습니다. 예를 들어 스티브 정이 쓴 책들은 다 좋더군요. 그분은 교포라서 영어를 잘 구사하는 것 외에도 영어를 가르치는 기술과 영어를 학습자들이 어떻게 습득해야 하는지 완벽히 이해하는 분이더군요.

 

내 영어실력을 만들어 주었던 것은 영어공부방법 원칙 덕분이었다.

아무튼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 것은 영어 공부 방법 원칙 덕분이었습니다. 대학4년 때 학교로 한 교수님이 오셨는데 현직에서 동시통역사로 10년동안 일하셨던 (정혜진 교수님) 분이셨습니다. (통역은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라 10년이면 오래한 거라고 합니다) 그 교수님한테 통역수업을 들으면서 영어 공부하는 방법의 체계를 완전히 검증 받았던 습니다. 통역사들은 영어뿐만 아니라 배경 지식이 많아야 하고 기억력이 좋아야만 하고 영어와 한국어실력 모두 뛰어나야 하는데 꽤 스트레스가 있고 긴장을 많이 하게 만드는 직업입니다. 언젠가부터는 제 길이 아니라고 생각 했고 통역대학원 준비를 몇 달 하다가 들어가게 된 회사에서 통역 일을 하면서 통역대학원 준비를 접고 통역을 실제로 해 보니까 메인보다는 들러리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영어를 사용해서 다른 일을 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영어공부방법
데빈, 시애틀 출신
한나, 말뫼 스웨덴 출신
한나, 말뫼 스웨덴 출신

누구나 ‘나는 왜 사는가?’ ‘내 적성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자기 자신에게 일평생 동안 던지면서 산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자아를 찾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 영어는 정말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2018년 9월에 미국을 갈 계획이 있는데 그 전까지라도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공부하는데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건 드리면 좋겠습니다.

 

제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도와 드리겠습니다

  1.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실력 테스트 (서울시내에서 만나서 신촌, 종각, 강남)
  2. 영어공부 스케줄 만들어 주기 – 본인의 영어교재를 가지고 오세요.
  3. 서점 같이 가서 좋은 영어교재 골라 주기 (영영사전, 영문법, 영어소설 등)
  4. 본인이 공부하고 있는 영어공부방법 알려주기 (쉐도우 리딩 잘 안될 때, 자꾸 머리에서 한국어로 해석이 되는 습관을 못 버릴 때, 문장이 이해가 안 갈 때)
  5. 영어수업

 

영어공부방법, 이제 그만 찾고 실천하기만 집중!

영어공부는 여러분 자신이 주체적으로 모든 요소들을 – 영어강사, 영어교재, 사전, 영화, 미드 등 –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입니다.
영어공부에 대원칙은 있습니다. 세부적인 방법들은 조금씩 바꿀 수 있습니다. 영어공부 하는 방법 자체를 찾느라고 너무 많은 시간을 쏟거나 소모적인 토론 대신 매일 1시간,1달을 먼저 열심히 공부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친구 만나기, 인터넷 검색 등 아주 중요한 일은 줄이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연락방법

영어공부 혼자서 하기도 분명히 가능 합니다. 저의 도움을 받으셔서 하시면 됩니다.
물어보실 내용은 3가지 방법 중 편안한 방법으로 연락 주세요.
컨설팅과 1:1 수업도 가능하며 장소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이디야커피 (1층)에서 만나면 됩니다.

조은걸-카카오톡

● 카카오 1:1 채팅방: 조은걸과 카카오 1:1 채팅
● 이메일: choeungul@gmail.com (이메일 주셔도 바로 연락 드려요^^)
● 전화나 문자: 010-9797-8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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