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영어를 가르쳤다. 내가 가장 먼저 영어를 가르쳤던 때는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다. 그 때 중학생 2학년 남자애 두명을 상대로 가르쳤는데 사실 친구들 동생들이라 무료로 가르쳐줬다. 대신 한 아이의 집이 피자집을 해서 그 집에서 무제한 피자를 제공 받기로 했다.

피자
피자

 

 

이후로 본격적으로 영어를 2010년에는 사업자를 내서 영어공부법을 알려주는 강의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 그 당시는 6개월 스피드 집중영어 라는 지금 생각하면 다소 네이밍이 긴 수업으로 영어를 가르쳤다. 그러면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상담을 하고 영어를 가르쳤다. 진짜 좋은 사람부터 별의 별 사람을 다 만났다. 그런데 데이터가 쌓이다보니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어떤 연령대의 사람들이 수업준비를 어떻게 해 오는지, 영어실력이 얼만큼 발전하는지 알겠더라. 아래와 같이 직업별 연령별 영어 발전 기록을 나열해 보겠다.

 

office worker

  • 30대 직장인: 영어를 잘 하고 싶어 한다. 특히 30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고개를 숙인다. 본인이 살아 왔던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돌이켜 보면서 무엇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직장을 가지고 있어서 삶이 비교적 안정적이다. 이들에게는 고정 수입이 있기 때문에 돈은 큰 걱정이 아니다. 성공률은 약 20%. 대부분 야근이나 직장 생활로 인한 체력저하로 영어공부를 그만 두거나 오래 하더라도 집중을 못한다. 내가 기본적으로 강조하는 5번 듣고 10번 읽어오기 숙제율은 30%. 성공율은 예견 된것인가? 하하하~! 언어감각은 6/10

 

대학생
대학생
  • 20대 대학생 또는 취준비생: 이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교환학생으로 해외에 다녀 왔거나 아니거나. 다녀온사람들의 언어감각, 이해도, 동기 부여는 대단하다. 넓은 세상을 눈으로만 보고 커피만 마시고 온게 아니라 살면서 현지인들, 다른 나라 사람들과 소통다운 소통을 했기 때문이다. 감각도 좋고 에너지도 넘치는 편이다. 이 부류가 실천력만 갖추면 나이를 고려 해서도 아주 잘 할 수 있다. 해외에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을 가르쳐 보면 약간 답답한 느낌이 있다. 우선 대한민국에 유행하는 영어공부법을 신뢰하는 경향이 크다. 무턱대고 좋다는 영어학원을 다니거나 스터디서치, XX영어 등등 한마디로 대세를 따른다. 실전에서 어떻게 하면 통하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을지를 분간을 못한다. 유학을 해보거나 해외 교환학생으로 다녀온 사람들과는 견해가 사뭇다르다. 귀가 얇다보니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생긴다. 하지만 이거저거 다 해보고 안된다는 것을 깨달아 제대로 영어공부하는 것을 찾는 사람들이나 이제 막 시작하는 대학생이라도 분별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를 찾아온다. 대학생들은 언어감각이 대부분 아직 좋은편이라 – 7/10 – 가르칠 맛이 난다. 최대의 단점은 돈이 없어서 자신감이 없고 부모님에게 의존하거나 생활이 힘들다. 또 다른 단점은 너무 늦게 자서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온다. ㅋㅋㅋㅋ 영어 성공률은 80% 하지만 현실은 30% 왜냐하면 여러 요인으로 쉽게 포기 하기 때문에.

 

40대영어

  • 40-60대: 사실 이 나이대 중에서 언어감각이 스펀지와 같은 상위 5%가 아니면 그냥 그 돈으로 문화생활 추천한다. 6개월영어는 레벨 12로 되어 있는데, 레벨 5이상을 받는 분들이 아니면 영어 성공률은 2% 미만. 이걸 깨려면 자기 자신을 버리고 나를 찾아와야 한다. 세월의 흔적이 너무 심하게 묻어 있어서 특히 50대부터는 내가 한마디 하면 10마디 한다. 본인들의 생각이 너무 강하다. 심지어는 유연한 분들조차 몇가지 영어원칙이나 공부법을 알려 드리면 자신의 고집은 절대 포기를 못한다. “힘든데 어떻게 해”, “어려운데 어떻게 해” -_-;; 영어감각은 2/10 내가 싫어서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 현실이다. 이분들에게 돈은 문제가 거의 안된다. 대부분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안정화 되어 있는 분들이 많아. 최소한 그렇게 보인다.

 

이 세상에 완벽한 건 없다.

 

각 연령대 별로 어느정도 빅데이터는 있지만 그것을 깨는 분들도 많다. 영어를 잘 하는 법은 내가 알려주는 모든 것을 흡수하고 그 원리를 깨닫고, 실천하는 것, 꾸준성이다. (이게 심지어 단어인가?ㅋ)

 

중학생 영어

그럼 누가 영어를 제일 잘 할 연령대일까? 그것은 중학생이다. 특히 중 2, 3은 학습 머리가 어느정도 트인상태이며 언어학에서 말하는 그 언어 스펀지가 굳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이 나이대가 언어를 가장 빨리 흡수한다. 이해도는 20세 전후에 비교하면 조금 딸리지만 언어 스펀지가 살아 있어서 최고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들의 가장 큰 단점은 엄마, 학교영어 점수이다. 일단 엄마들이 똥오줌 못가리는 분들을 만나면 내가 잘 가르쳐주는 건지 아닌지도 모르고 실제 영어는 못하고 내신만 하는 평범한 내신과외 교사처럼 취급한다. 그래서 별로인 경우가 많다. 심지어 요구하는게 너무 많아서 내가 열 받아서 그만두고 그럼 나보다 더 잘 가르치는 사람 찾아서 똑같은 돈 주고 똑같이 요구 하라고 한적도 있다. 다시 전화 오는데 다시 안받아 줬다. 일단 대부분의 어머니들도 영어에 대해서 그리고 영어교육에 대해서 아는게 거의 없기 때문에 뭐가 좋은지 나쁜지를 모른다. 그래서 중학생들은 어머니들의 태도에 따라 걔네들의 실력또한 많이 좌우된다. 엄마들이 그냥 가만히 지지만 해주면 애들은 잘하게 된다. 중학생들은 마음의 질풍노도를 겪는 여자애들만 아니면 영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학습머리, 언어 스펀지, 체력, 에너지, 영어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 성공률은 90% 실제 성공률은 30%. 내가 가르친 애들 대부분은 6개월을 가지 못하고 끊었거나 너무 내신 위주로만 했다. 어떤 애들은 엄마 등떠밀려 수업을 받았기 때문에 거의 공부를 하지 않았다.

나는 중학교 영어를 가르칠 때 내신과 실제 영어를 다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한다. 비법파일8을 그대로 적용해서 가르치면 엄청난 영어 실력자로 거듭나라 수 있을 뿐 아니라 내신도 우습게 90점대를 맞는다.

오늘은 연령대별 직업별 영어를 대하는 자세와 성공률에 대해서 알아봤다. 이건 내가 실제로 겪은 일에 근거해서 데이터화 시킨 것이다. 여태까지 영어를 나한테 배워서 잘 된 분들은 실제로 많다. 영어를 배우고 자신의 전공인 동양화를 살려서 해외로 취업한 분, 직장인인데 영어실력을 레벨 11까지 쌓고 희망하는 오픽점수도 획득하신 분, 외국계회사로 이직*취업*승진 하신분이다.

영어는 재미있게 하지만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배우면 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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